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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내부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조직 검사를 하기 위함이 목적입니다.
미리 목 부위를 마취하고 구강 또는 비강을 통해 기도 내로 내시경을 삽입하여 기도 및 기관지 등을 직접 관찰합니다. 주로 폐암 진단 및 폐암의 범위를 판정하는 것이 주 목적이며 그 외에도 각혈 부위 확인, 기관지 결핵 등의 양성 질환 진단, 폐렴 진단을 위한 검사물 채취, 가래 및 이물질 제거를 위해 사용됩니다.
내시경을 통해 가느다란 검사기구를 넣고 이상 부위의 조직을 떼어내 검사합니다.
내시경의 구멍을 통해 식염수를 넣고 기관지를 세척하여 암세포를 관찰합니다.
내시경의 구멍을 통해 브러쉬를 넣고 이상 부위를 긁어 세포를 관찰하는 방법입니다.
병이 있는 부위가 기관지경으로 보이지 않는 부위에 있는 경우 검사기구를 기관지를 따라 깊게 넣고 X선을 보면서 종양까지 접근하여 조직검사를 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기관지 내시경을 기관지 끝에 밀착시킨 후 50ml 정도의 식염수를 기관지, 폐포 끝까지 넣고 다시 흡입하는 방법입니다.
기관지 내시경 도중 가장 힘들다고 느낄 수 있는 증상이지만 이는 대부분 검사초기의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최근에는 환자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안정제를 사용하여 고통을 줄이도록 하고 있습니다.
조직검사 시 어느 정도의 출혈은 일어나나 간혹 다량의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경기관지 폐 생검 후에는 출혈 이외에 기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